탤런트 김기연
 
1975년생 배우...

내 기억으로는 영화 "노랑머리" 때 영화 제목처럼 완전 노랗게 물 들인 머리를 하고 나타난 20대 중반의 보통 여자였다.
당시에는 어린 나이탓인지 어딘가 모르게 약간 어설픈 구석이 있어 파격적인 헤어컬러 때문에 인상은 깊었지만 금새 잊어버리고 있었다.

음.. 올해로 꼭 10년 만인가? 노랑머리가 99년도 개봉작이니 딱 10년 만인가보다.
조금전 케이블 채널을 돌려 "음란한 사회" 를 중간쯤부터 보다가 반가운 얼굴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당시 나 역시 20대 중반의 비슷한 연배로 풋풋하기 그지 없던 김기연이 30대 중반에 접어 들어 성숙해진 얼굴로 나타난 김기연이 그리 반가울 수가 없었다.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느낄 무렵 끝이나고 여운이 남아 엠파스로 검색까지 이르렀지만 아쉽게도 이미지 자료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수준이였다. 연기경력이 10년이 되는 배우가 변변한 사진도 거의 없고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주소도 동명의 아역 탤런트에 링크되어 있는 정도이니 소속된 기획사도 없는듯 뭔가 꺼져가는 불꽃을 보는듯 안타까움이 밀려왔다.

저작권 문제만 없다면 이미지를 링크라도 걸어서 누구인지 알려주고 픈데...
배우의 연기력을 운운하기 이전에 종종 이렇게 잊혀져 가는 반가운 추억을 되새김질 하는 기회가 자주 생기면 좋겠다.

PS. 다시 검색하니 삘구(1995)년 작품부터 15년의 경력은 되는거 같다...
by 나의그림자 | 2009/11/19 03:46 | 주절거림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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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Tatoo at 2010/01/11 18:29
싸이 주소 새로 생겼던데요....검색해보니....ㅎㅎ;;

사람을 찾습니다......한번 봐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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